전 NBA 챔피언 '퀸 쿡'이 보스턴 셀틱스의 슈퍼스타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이 이번 시즌 MVP를 수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쿡은 자신의 X(구 트위터)에서 “제이슨 테이텀이 이번 시즌 MVP를 차지할 것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트윗은 테이텀이 올림픽에서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또 다시 벤치에 앉게 된 후 나온 것이다. 이번 논란은 그가 세르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많은 팬들과 스포츠 분석가들은 왜 테이텀이 계속해서 벤치에 머무는지 의아해하고 있으며, 왜 그의 보스턴 셀틱스 팀 동료인 주루 홀리데이와 데릭 화이트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테이텀은 셀틱스의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지만, 그의 두 팀 동료는 서포팅 캐스트에 더 가까운 선수들이며, 물론 이들 또한 올스타급 선수임은 부인할 수 없다.
한편, 8월 11일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각)에 진행된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프랑스와의 최종 결승전에서 미국이 금메달을 거머줘었다. 이로써 미국프로농구(NBA) 스타들이 총출동해 '드림팀'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대회 5연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