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흥민, 토트넘의 숨은 영웅 '벤 데이비스' 높이 평가

박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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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간판 스타 손흥민(Son Heung-min)이 오랜 팀 동료인 벤 데이비스(Ben Davies)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표하며 웨일스 출신의 수비수를 단순한 동료 이상의 존재로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구단 공식 트위터(X)와의 인터뷰에서 데이비스를 가족으로 칭하며 경기장에서의 프로정신과 일관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제 가족이고, 제가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He’s my family member, someone I can really trust.”

 

토트넘에서 현대판 전설로 불리는 한국의 포워드 손흥민은 1,000만 파운드(1,290만 달러)에 토트넘에 입단한 데이비스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손흥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벤은 정말 특별하고 차원이 다른 선수입니다. 제 가족이자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경기장에서 벤은 한결같고, 불평하지 않으며, 열심히 일하고, 팀을 위해 뛰죠."

"Ben has been really special, next level. I would say he’s my family member, someone I can really trust. On the pitch, Ben is so consistent, never complains, works so hard, and plays for the team."

 

손흥민은 데이비스의 적응력과 헌신성을 강조하며 수년 동안 구단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준 수비수임을 강조했다.

토트넘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한 데이비스는 다재다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수로, 결정적인 순간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과 데이비스, 토트넘의 트로피 가뭄 끝낼까?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10년이 다가옴에 따라, 그와 데이비스 모두 구단의 오랜 트로피 가뭄을 끝내기를 열망하고 있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 컵 이후 주요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고, 두 선수는 다음 시즌에 은식기를 구단에 가져오기로 결심했다.

토트넘에서 10년을 맞이한 손흥민과 데이비스는 클럽의 오랜 우승 가뭄을 끝내고 싶어 합니다. 2008년 리그컵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구단에 대한 헌신은 여전히 변함없다.

손흥민과 데이비스는 토트넘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고비와 고비를 넘기며 우승 타이틀을 차지할 자격이 충분하다.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면서 두 선수는 런던 북부의 클럽을 위해 성공을 이루고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박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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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rting News Korea (TSN KOREA)의 Management Director 겸 기자이다. 인터넷신문 데일리연합, G.ECONOMY 등에서 기자, 칼럼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아트디렉터 및 마케팅디렉터 활동을 했다. (사)SNS기자연합회 사무국장으로서 언론보도, 홍보마케팅, 전시, 컨퍼런스 및 시상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