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바타글리아의 헤딩슛으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8강 진출 확정

김민제

후반 로드리고 바타글리아의 골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산 로렌소를 제치고 2024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6강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산 로렌소는 전반전을 리드했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반 레기자몬이 장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면서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65분 코너에서 로드리고 바타글리아의 헤딩슛으로 골에 성공해 1점을 얻어냈다. 

결국 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종합점수 2-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면서 9월에 전년도 우승팀인 플루미넨시와 맞붙게 된다.

김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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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데일리연합 언론사 창립멤버로 현재까지 활동해왔다. 2014년 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에서 최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사)SNS기자연합회 디지털미디어 이사로 활동 중이며, The Sporting News 한국 Edition ‘TSN KOREA’에서 기자 활동과 함께 플랫폼 운영 및 영상 컨텐츠 제작 총괄을 겸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