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벨링엄 부상 회복 중… 예상보다 빨리 복귀 가능성

조하은

레알 마드리드 벨링엄 부상 회복 중… 예상보다 빨리 복귀 가능성 image

스페인 프로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Jude Bellingham(21)이 부상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최근 벨링엄이 근육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 중이며, 이번 주말에 있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지난 8월 23일 훈련 도중 오른쪽 플란타리스 근육에 염좌를 입었으며, 초기 보도에 따르면 9월 말 열리는 마드리드 더비까지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보도에 따르면 벨링엄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며,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경기에서 그의 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국제 대회 기간 동안 여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프랑스 대표팀 경기 전 발 부상이 악화되었고, 에데르 밀리탕은 브라질 대표팀 훈련 중 복근 부상으로 훈련 캠프를 떠났다.

다행히 밀리탕의 상태는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추아메니는 스트레스 골절로 인해 상당한 기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국제 대회 기간 전 인터뷰에서 "부상 없이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베링엄의 빠른 회복 소식은 레알 마드리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조하은

조하은 Photo

TSN KOREA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