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했다고 지난 월요일에 발표했다.
스탠튼의 복귀는 양키스에게 중요한 시점에 이뤄졌다. 그는 6월 2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3루를 돌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이후 결장해왔다.
이에 따른 대응으로, 양키스는 자마이 존스를 지명할당했다.
스탠튼의 복귀는 양키스에게 절호의 타이밍이다. 양키스는 지난 주말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중요한 시리즈에서 승리하며 디비전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스탠튼은 부상 전 양키스 라인업의 중심에서 반등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그의 120 OPS+는 2021년 시즌 이후 최고 기록이며, 69경기에서 18홈런과 45타점을 기록했다.
스탠튼은 월요일 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5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